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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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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pp

으아아아ㅏㅏㅏㅏㅏ

갑자기 일이 너무 많고 바빠질때가 있어요. 너무 정신없어.. 이리저리 일도 꼬이고 이렇게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요. 늘 혼란스럽기만 한데, 정신없이 한다고 일이 잘 풀리는것도 아니고 매번 고민이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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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opp

작은 행복

그때 가지고 있던 작은 행복을 소중히 했어야 했다. 내가 우연히 가지고 있었던, 그 행복들은  우연히 가지고 있었기에 소중한지 몰랐다. 시간이 지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잃었다. 이제와서 그것을 되찾으려하니 길이 보이지 않는다. 왜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지키려하지 않았을까 너무나도 고통스런 후회를 반복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다.  지금 가지고 있는 행복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야겠다. 그리고 내게 남은 행복이 있다면, 이번에는 꼭 지킬수 있길 바란다.  하지만 찾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활/사건사고
no1코코스타_선화
맨날 비밀번호 분실..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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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맨날 비밀번호 분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난감한건 각 사이트 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규칙이 다르다는거예요 어디는 특수문자 안쓰면 가입이 안되고.. 어디는 특수문자 인식을 못하고 맨날 헷갈려ㅠㅠ
생활/사건사고
광재
27살 늦은 나의 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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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7살 늦은 나의 꿈 도전

전혀 늦지 않았어요.  당신의 시절이 부럽습니다.  그 시절을 가득 채워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면 후회는 없을거예요. 무기력과 게으름으로 채워진 저의 그 시절이 많이 후회됩니다. 당신의 화이팅을 기원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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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사가는 날이 행복했던 기억이 없다. 조금씩 작아지는 집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기억이 선명해지는 시절부터 우리집은  조금씩 그리고 여러번 작아졌다. 부모님의 표정도 그렇게 밝지 않았고, 지쳐보였던것도 같다.  이사하고 나면 투정을 부리던 모습도 생각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단순함은 아니었던것같다. 조금씩 다가오는, 아니 이미 다가온 현실이 느껴졌던것일까. 아랫층에서는 짐을 싸고 옮기고, 부산스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간간히 그들의 웃음이 섞여있다. 저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웃음에 행복이 담겨있기 때문이겠지 이웃의 미래에 작은 행복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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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한다. 그런데

한살한살 나이를 먹고 아웅다웅 살아가다 보면 그럴때가 있다.  게으름을 후회하고 바보같은 선택을 자책하고 때로는 즐거웠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멍하니 과거를 회상하고 사랑했고 사랑받았던 기록들을 뒤적이며 웃음짓고 궁금해하고 동화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하기도해. 머리속에 무언가를 그리는것을 좋아하는 걸까? 이런것들을 기록해 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막상 SNS같은 곳에 적어서 지인들과 공유하려니 민망해, 혼자 보는 노트에 적어보려니 그래도 누군가 한번쯤 봐줬으면 좋겠어. 그래서 흘러서 여기에 왔어요.  일단, 적어보려고. 여기가 좋아지면 더 많은걸 남길수 있겠지.  기억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추억들도 적어질꺼야.   그런데 이런거 저만 느껴본 건가요?  
생활/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