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나나링
11
글
9
팔로워
1
팔로잉

빠나나링

취미부자 빠나나링입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사는 앱테크, 블로그, 그림그리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dlsxl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GIGI PIAO
만나자고 할 때 명확한 이유 말하기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만나자고 할 때 명확한 이유 말하기

만남을 취소할 때도 명확한 이유를 먼저 말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미안한데, 우리 약속 날짜를 다른 날로 잡아도 될까?" 라고 말하고 답변을 기다릴 게 아니라 "~~해서 우리 약속한 날에 시간이 안 될 것 같은데, 약속 날짜를 다른 날로 잡아도 될까?"라고 이유를 먼저 얘기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생활/사건사고
1
햇
야외마스크 해제?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야외마스크 해제?

저는 퇴근하고 종종 산책을 하는데요. 조금씩 마스크를 벗은 분들이 늘어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꼭 끼고 다니는데, 코로나보다도 산책길에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마스크가 필수입니다. 
노동/인권/사회
anny
MBT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MBT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수많은 사람을 16가지로 나눌 수는 없겠죠. 제대로 된 기관에서 정식 검사를 받으면 훨씬 문항이 많고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간편한 검사는 정확도가 떨어질 것이고 그로 인한 MBTI로 나를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맹신하는 게 아니라면 재미면에서 해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를 두고 선택지에 따라서  '1번을 고른 당신은 ~~ 사람입니다' 라는 식의 심리테스트가 많은데 그걸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고 단정짓는다기보다는 그냥 재미로 해볼 때가 많잖아요.  결과에서 저와 비슷한 부분이 나오면 어머, 맞다, 맞아~~ 하며 잠깐 호들갑을 떠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물론 안 맞는 부분도 있는데 그건 그냥 엥? 아닌데? 하고 넘어갑니다.  MBTI 검사가 100% 맞는 건 아니지만 MBTI로 인해서 사람들의 다양한 면을 알게 되고 다름을 인정하게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집순이라 끊임없이 약속을 잡고 매일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면...
생활/사건사고
빠나나링
빠나나링

언제쯤 따뜻해질까

날씨가 따뜻해지는 척 하더니 다시 급격하게 추워졌네요. 어서 따뜻해져서 샤랄라 봄원피스 입고 꽃놀이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 작년에는 벚꽃 구경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한 번 다녀오고 싶네요~ 매년 봄 벚꽃놀이 다니는 단골 장소가 다들 있으실까요~?
생활/사건사고
삭제된 글입니다.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술담배 안하시는분들은 무슨 재미로 사나요??

저는 술담배를 안 합니다.  제가 즐기는 것들을 한 번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만화, 유튜브 등 재밌는 영상들을 봅니다. 요즘은 강철부대가 제일 재미있네요 ㅎㅎ 추리소설 읽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직소퍼즐 맞추기나 보석십자수, 뜨개질, 핸드폰 게임,  그리고 앱테크로 한 푼 두푼 포인트 모으기도 재미나요. 친구와 수다떠는 것도 너무 재미있죠.  술담배 없이도 2~3시간이 금방 갑니다. 굳이 술담배가 아니어도 재미있는 일들은 충분히 많습니다. 술담배는 각자의 취향이니까 필수항목은 아니죠.  저는 개인적으로 필수항목은커녕 술담배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너무 심심하고 삶이 무료하다 재미있는 일 없을까'라는 고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심하고 지루하지도 않은데 굳이 뭔가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 말들 때문에 하고 싶지도 않은 술담배를 억지로 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무탈하고 평온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괜히 다른 사람 말에 내...
생활/사건사고
1
windy
지하철 9호선 폭행녀에 대한 기사 보셨나요?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지하철 9호선 폭행녀에 대한 기사 보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주 범죄는 감형 사유가 아니라  가중처벌 사유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범죄 후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정말 싫습니다. 
생활/사건사고
1
쌔
토스 매일이자받기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토스 매일이자받기

저도 매일이자받기 기능이 생긴 날 바로 받기를 눌렀습니다.  매일 앱테크로 몇 원, 몇 십원 단위의 포인트 및 적립금을 모으고 있는데 매일 100원 단위의 이자를 받으니까  한 번에 100원이라니!! 큰 돈을 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모으기 통장에 앱테크로 번 돈과 이자 등 월급 외로 얻은 수입을 모으고 있는데, 조금일지언정 매일 불어나는 잔고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100원이 1,000원이 되고 1,000원이 10,000원이 됐습니다. 마치 돼지저금통이 매일 조금씩 무거워지는 느낌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더니! 물론 태산까지는 한참 멀었지만요 ㅎㅎ  소액이라서 쇼핑 한 번, 외식 한 번에 없어질 돈이지만 한 군데에 조금씩 모으다 보니 늘어나는 잔액을 보는 것이 꽤 재미있고 그렇게 모은 돈은 쓰기가 더 아깝더군요.  일단 지금 목표는 모으기 통장 잔액이 20만 원이 되면 애플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언젠가 애플 주식도 1개가 2개가 되고, 2개가 1...
경제/소비자
삭제된 글입니다.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남들이 보면 재미없게 산다는 제 인생, 잘못된 걸까요?

저랑 비슷한 면이 있으시네요. 저도 집에 있는 것이 좋고 혼자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노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연애를 해야 재미있다, 술을 마셔야 재미있다, 밖을 나가야 재미있다 라는 건 절대적인 게 아닙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일뿐이죠. 저도 술을 못하기 때문에 술은 맛도 없고 몸만 아파서 술 마셔서 재미있다는 게 공감이 안 됩니다. 저는 혼자 직소퍼즐 맞추고 보석십자수 하고 이런 걸 좋아합니다. 힘들고 지루한데 뭐가 재밌냐고 재밌어하는 저를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들이 재미없다고 해서 제가 재미있는 일을 안 할 필요는 없겠죠.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 다른데 자신의 생각이 기준점인 것처럼 확정짓고 타인에게 넌 재미없게 산다고 말하는 사람이 무례하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잘못됐구나 위축되지 마시고 자신있게 답해주세요. 나는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생활/사건사고
1
빠나나링
빠나나링

미혼은 불효일까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미혼으로 지내다 보니 결혼 문제로 부모님과 마찰을 빚곤 합니다.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당장 만나는 사람도 없고 반드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도 없다 보니 스스로도 결혼에 대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혼자 어떻게 미래를 꾸려갈지에 대한 고민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특히 어머니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제가 외동이라 훗날 혼자 남을 저를 걱정하여 더 그렇게 생각하시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척들과 친구들은 대부분 자식들이 결혼하여 손주를 안겨주고 있으니 부러운 마음도 크실 것입니다.  제 걱정 때문에 결혼을 이야기하실 때는  혼자라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지만,  주변인이 부러워 괴롭다 하실 때는 저 또한 너무 괴롭습니다.  남들처럼 사위도 보고 손주도 보고 싶으시겠지요.  저도 저 때문에 그러한 행복을 누려보지 못하시는 ...
생활/사건사고
19
DAY
게임으로 돈벌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빠나나링
빠나나링

답글: 게임으로 돈벌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또한 무한돌파삼국지를 체험해 봤습니다. 당시 게임으로 돈을 번다는 게 신세계처럼 느껴졌습니다. 없어지기 전까지 매일 열심히 했는데, 아쉽습니다. 후에 닌자키우기라는 게임으로 닌키코인을 버는 게임이 나왔는데 해외계정으로 우회해서 하는 방법이 또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폰은 안드로이드폰보다 방법이 복잡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포기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막는다고 아예 못하는 것도 아닌데 법이 좀 더 현명하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으로 돈벌기 다시 체험하고 싶습니다. 
경제/소비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