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해서와 더불어
가장 아끼는 시리즈에요.
또 광장히 많이 사랑받은 만화이기도 합니다.
독일쥐툰의 지향점이랄까요?
먹고사는 문제라 일상적이고 돈 얘기를 안 할수 없으니현실적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동시에 따뜻한 사람들과의 훈훈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냥 행복하기만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다정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울고 웃으며 사는 이야기를
저는 가장 좋아해요.
'인생 결국 혼자다 '라는 말도 있지만
그리고 저도 내향적인 편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사람은 다른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에요.
점심모임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ㅎㅎ
뽀로쥐가 퇴사하고 이탈리아로
그것도 고향으로 돌아갔고요.
그 바톤을 태피쥐가 이어받아서 잘 굴러가고 있습니다.
태피쥐는 요리를 진짜 진짜 잘하고
또 열정넘쳐서 식사의 수준이 올라갔습니다ㅎㅎ
태피는 한식요리책을 쓰는게 꿈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