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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서울 예측(꾸준히 업데이트 예정)

일단 지역구별로 결론 우선 먼저 말하겠다. 이 예측은 총선 전날까지 꾸준히 변경될 예정이다. 예측은 확실-유력-우세-경합우세-접전 5분류법을 사용했다. 장문이니 주의하자. 종로구-중구: 민주 유력 성향: 국힘+1관할지역: 종로구, 중구 정치 1번지인 종로구에 서울의 중심인 중구가 붙으며 정치적 상징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두 지역 모두 서울의 도심으로 경합성향이 전반적으로 강하게 나타나지만 종로보다 중구 쪽이 조금 더 보수적이다. 다만 총선단위로 가면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종로구는 19대 총선 이전까지 보수정당에서 줄곧 승리해온 반면 중구는 정일형-정대철-정호준 3대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민주당이 우세했다. 물론 이건 옛날 얘기고 지금은 종로에서 민주당이 3연승을 기록 중이며 중구는 어느 한 쪽에 치우쳐지지 않는 모습. 지표로 봤을 땐 서울지역의 전반적인 민심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세부적으로 가보자. 최근 선거들을 보면 종로구와 중구 원도심에선 민주당이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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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별 PVI

이번에는 간략하게 기초단체별로 PVI를 공개하겠다. PVI가 무엇인지, 의석별 PVI가 궁금하다면 내 이전글을 참조하시라. https://alook.so/posts/yEtZXDX 서울이다. 대부분의 구에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다. 가장 민주당이 강세인 곳은 강북구이며 그 뒤를 관악구, 은평구, 금천구, 중랑구, 성북구가 잇고 있다. 의외로 구로구의 민주당세가 그리 강하지 않고 광진구와 마포구가 어찌저찌 민주당 강세를 유지중이다. 국힘은 한강변의 구에서 상당히 선전한 가운데 역시 1위는 강남구. 비영남권 중 최고 수치다. 그 뒤를 서초구가 이으며 3위 자리를 송파구가 아닌 용산구가 차지하고 있다. 그 뒤는 강동구, 성동구, 영등포구 순이다. 한편 양천구와 동작구, 동대문구는 두 지역구의 상이한 성향이 부딪혀 경합에 가까운 지표가 나온 것이 특이점. 다음은 경기도다. 역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민주당이 우위에 있다. 인구 100만의 4개시는 각각 판이하게 성향이 다르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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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3개 지역구의 정치지형을 한 글에(PVI)!

한국의 정치예측글을 계속 찾다보면 실망하기 마련이다. 주류 미디어들은 단편적인 예측에 그치며 그것도 틀린 정보를 싣는 경우가 있다. 지역구 성향에 대한 설명도 굉장히 주관적이라 지역이 얼마나 보수적인지 혹은 얼마나 진보적인지 가늠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미국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은 알 것이다. 미국은 정치지형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표가 있다.당장 이렇게 위키피디아에 아무 하원 선거구만 쳐도 지역구에 대한 정보와 COOK PVI라는 지표로 해당 지역구의 정치지형이 숫자로 직관적으로 나타난다. 그럼 저 PVI는 도대체 무엇일까? PVI란 무엇인가?PVI, Partisan Voting Index의 줄임말으로 쉽게 말해서 득표 지수이다. 1997년 미국의 정치전문언론인 Cook Political Report에서 "선거판세와 정치지형에 관해 보다 정확한 그림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들은 이후부터 2년마다 이를 갱신하고 있는데 덕분에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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