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예비 예술 전시 기획자, 돼지감자입니다. 미술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갤러리에 방문하신 적이 있나요? 경매에 참여하셨을 수도 있고, 아트 페어에 다녀오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간단하게 집 앞 5분 거리에서도 예술 작품을 구경하고 구매하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의 두 번째 게시물, 상업 디자인과 예술의 모호한 경계선 위에 자리잡고 있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주제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출근 전, 그리고 퇴근 후 우리는 피곤을 달래기 위해 오늘의 고생을 모두 받아낼, 그리고 받아낸 내 몸에게 보상해주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딸랑~ 어서오세요 GS2X, CX, 세븐일레X입니다.  먼저 말을 많이 해 지친 내 목을 달래주기 위해 음료 매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어? 패키지에 그림이 있네요. 심지어 너무나 예쁩니다. 홀린듯 제품을 집어듭니다. 그 제품, 열에 아홉은 예술 작품과 콜라보를 진행한 제품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는 편의점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