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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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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okso 데이터팀 임예진
[카우레터] 행복이란 무엇일까?
홍
홍지수

답글: [카우레터] 행복이란 무엇일까?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오늘 하루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루를 살고 조금 덜 후회할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있는 현재입니다. 한동안 직장에서 상급자의 인정을 받기위해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갔지만... 정작 집에서는 잠만 자거나... 혼자 방에 들어가 핸드폰만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사람이 내 곁을 떠나  사랑한다 말을 못하고 그 사람의 체온을 느끼지 못하고 내 옆에 나와 같이 시간을 못보내는 현재는 너무 후회됩니다. 이제는 남은 내 소중한 사람에게 표현하고 시간을 보내는 현재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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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홍지수

답글: 조현병환자는 직장생활이 가능할까? (물론, 충분히 가능하다)

직장생활이 가능합니다. 조현병에 대한 불안함은 나와 다르기에... 그리고 범죄자들이 악용하고... 편견이 그 사람을 사람이 아닌 조현병에 걸린 사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 또한 100% 편견이 없다 할 수는 없지만... 나와 같은 사람이기에  어떤 면에서는 느리고...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더 빠른 부분이 있습니다. 이건 사람이기에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별하기 시작한다면... 과연 나한테... 내 주변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만약 일어났을때 편견으로 힘들어 한다면 나는..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욕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똑같은 한명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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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왜글을쓸까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홍
홍지수

답글: 머리카락 자를 때 남친 허락 받아야돼요?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에는 단발 정도는 해야 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25살 취업 후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점점 힘들어져 고민하던 중 숏컷으로 잘랐습니다. 사무실에서 특히 윗분들은 "헤어졌어?"하며 당연히 실연이나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는 본인들만의 생각을 쉽게 이야기 했죠. 저는 '그냥' 이라고 했구요. 물론 아니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저랑 친한 동료분들이었죠. 그리고 본인들만의 생각을 쉽게 다른 사람들한테 소문내기도 하구요. 지금도 너무 지치는 일이지만... 지금은 남이니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넘어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럼 감정들이 쌓여가면 그 다음에는 또 참았는데... 이제는 그렇게 살지 말자..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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