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에는 단발 정도는 해야 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25살 취업 후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점점 힘들어져 고민하던 중
숏컷으로 잘랐습니다.
사무실에서 특히 윗분들은 "헤어졌어?"하며 당연히 실연이나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는 본인들만의 생각을 쉽게 이야기 했죠.
저는 '그냥' 이라고 했구요. 물론 아니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저랑 친한 동료분들이었죠.
그리고 본인들만의 생각을 쉽게 다른 사람들한테 소문내기도 하구요.
지금도 너무 지치는 일이지만... 지금은 남이니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넘어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럼 감정들이 쌓여가면 그 다음에는 또 참았는데...
이제는 그렇게 살지 말자..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20대 초반에는 단발 정도는 해야 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만
25살 취업 후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점점 힘들어져 고민하던 중
숏컷으로 잘랐습니다.
사무실에서 특히 윗분들은 "헤어졌어?"하며 당연히 실연이나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는 본인들만의 생각을 쉽게 이야기 했죠.
저는 '그냥' 이라고 했구요. 물론 아니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저랑 친한 동료분들이었죠.
그리고 본인들만의 생각을 쉽게 다른 사람들한테 소문내기도 하구요.
지금도 너무 지치는 일이지만... 지금은 남이니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넘어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럼 감정들이 쌓여가면 그 다음에는 또 참았는데...
이제는 그렇게 살지 말자.. 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냥, 이라고 넘기시는 거 멋지시네요!
저는 매번 질문받을 때마다 어떻게 답할지 곤란하더라고요.
이상하게 소문내는 분도 계셨군요.
저도 비슷한 걸 경험했어요. 저한테 직접 말하는 것도 아니니 해명할 기회도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어떤 글을 봤어요.
'남의 인생에 대해 말하는 것은 쉽다.'
'누군가를 까내리려는 사람은 그 사람을 내리려는 생각밖에 못한다.'
'조금 더 잘났을 땐 까내리려 하지만 아주 잘나면 깔 수 없다.'
그렇게 소문내신 분이야말로 견고한 편견때문에 스스로가 힘드시지 않을까요? 지나치게 남의 인생에 관심갖느라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있겠고요.
내 삶을 열심히 살아서, 누군가가 함부로 저에게 대할 수 없도록 제 강점을 많이 갈고닦으려고요.
제일 중요한 건 자기자신이니까요!
그리고 그 사람이 저에대해 무엇을 안다고 함부로 말할까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라고 속으로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