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seon lee
세상에 나온 소아과 전문의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커피덕후의 뉴욕/보스턴 카페 리뷰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커피덕후의 뉴욕/보스턴 카페 리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게 커피 내려마시기인 나에게 카페는 너무나 중요한 장소이다.
논문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집중해야 하는 일이 있는데 잘 되지 않을 때 나는 카페를 찾으며,
잠시 멍 때리며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카페를 찾는 내게 카페는 쉼의 장소이기도 하다.
커피가 필요해서 마시지만, 카페인에 취약한 지라 오후 2시 이후에는 디카페인을 찾아 다니며 마실 정도로 커피를 좋아서 마시는 나는 다른 나라에 갈 때마다 그나라, 그도시에서 유명한 카페를 찾아 다닌다.
이번 뉴욕/보스턴 여행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에도 여러 곳을 다녔다. 당연히 스타벅스, 블루보틀을 갔고, 나머지 다른 카페들도 들락날락 했다지
미국 카페들 하나같이 마음에 들었던 건 디카페인이 있다는 것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건 산미있는 원두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것
그 중 BEST OF BEST 였던 곳을 리뷰해 보고자 한다. 잊지 말아야지.
% Arabica (DUMBO 근처)
주소...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뉴욕 지하철 후기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뉴욕 지하철 후기
뉴욕 가기 전 뉴욕관련 유튜브를 몇편을 봤는지 이루 셀수가 없다.
그 중 뉴욕 지하철에 대한 이야기가 꽤나 되었는데,
1) 매우 더럽다.
2) 타기 어렵다.
1) 매우 더럽다 : 한국 지하철에 비하면 어디든 그렇다.
2) 타기 어렵다 : 한국은 한 플랫폼에 한 호선, 한방향 기차가 오지만, 뉴욕은 한 플랫 폼에 1,2,3,4 호선이 모두 들어온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플랫폼에 들어서기 시작할 때 몇호선이 들어오는지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
다행히 이번 지하철을 잘못타는 사고는 없었다. 다만, 엉뚱한 것이 복병이 되었다. 그것은 바로 티켓팅.
우리는 24시간, 7일권 등이 아닌 그때그때 사는 single ride 를 이용했다.
single ride 이용시 single ride 를 선태가고 credit card 를 선택하면 zip code를 입력하라고 뜨는데, 너무나 당연히 비밀번호 4자리를 눌렀는데, 계속 재입력하라고 뜨다가 결국 결재 취소가 되곤 했다.
여기서 tip...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대한항공 저열량식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대한항공 저열량식
원래 난 야채는 고기먹을때만 먹고, 샐러드를 레스토랑에서 시키는게 이해가 되지 않던 사람이었다. (물론 그당시는 약 15년 전이므로 샐러드로 식사를 대체 한다는 개념자체가 없기도 했다.)
그랬던 내가 처음엔 건강상의 이유로 샐러드를 좋아하게 되었고, 그 이후엔 드레싱 맛으로 좋아하게 되었고, 그 이후엔 20대 몸매관리, 자기관리를 목적으로 더 좋아하게 되었다. (글 쓰다보니, 뉴욕 일기 끝나면 15년째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샐러드를 사먹거나 해먹는 샐러드 덕후의 샐러드 맛집, 샐러드 요리법을 기록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렇다보니, 비행기를 타게 될 때마다 여러가지 특식을 시켜먹어 보게 되는데, 이전에 저지방식, 당뇨식, 저염식 등을 시켜 먹어 보기도 했었다. 내 기준으론 일반식에 비해 맛이나 구성은 떨어지지 않고,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며 피곤한 상태를 유지해야하는 상황에선 꽤나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이다.
이번 인천 -> JFK (KE 081), JFK -> ...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코로나이후 첫 해외여행
[22-03-26~22-04-03] First time in New York, 코로나이후 첫 해외여행
2020년 3월 예정이었던 샌프란시스코 학회 취소
2021년 12월 예정이었던 하와이 신혼여행 연기
2022년 2월 예정이었던 하와이 신혼여행 취소
2020년 1월 말 한국 첫 코로나 의심 소아환자를 당직때 검진했을 당시엔, 우주복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지 이게 이렇게 길어질지 1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렇게 2년이 지났고, 그사이 예정되어있던 또는 계획 했던 해외여행들은 매번 취소 및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출국 전날까지 혹여나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 양성나올까봐, 남편과 마음 졸이며 준비했던 뉴욕/보스턴 여행, 잘마무리하고 돌아온 오늘 2022-04-04 (월), 그 기록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얼룩소를 시작하며 장점은, 이런 기록을 해야겠다 마음 먹으니, 하나하나 사진찍고 좀더 잘 기억하려고 하는 노력이 무의식중에 생긴다는 것!
간단히 일정을 정리해보면
1) 일정 소개
2) 대한항공 저열량식 후기
3) 악명높다던 뉴욕 지하철 후기
4) 커피 덕후의 카페 리뷰
5) 맛없는거 ...
[22-03-13] #2. 소아청소년과 위기
[22-03-11] #1. Project alookso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