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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칼럼]“유권자 주체성과 정치인 이미지성”(국민의힘,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박성훈 칼럼]“유권자 주체성과 정치인 이미지성”(국민의힘,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칼럼 초록]
한동훈 전 법무무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의결 되었다. 국민의힘의 새로운 전략적인 패이다. 정치 속에서 유력 정치인의 보여지는 ‘이미지’는 정당의 이미지를 상쇄하기도 한다. 한동훈을 임명함이 어떤 의미인지 다뤄보자.
[기사 원문]
정치의 사인화私人化와 대권 후보자의 인지적 평가*
[기사 본문 요약]
국민의힘이 오늘(26일)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한다.
유권자의 주체성이냐 유력 정치인의 이미지성이냐
정치의 사인화란 “정당이나 제도보다 정치 지도자 개인의 카리스마와 지도력, 정치적 영향력이 민주주의 운영에 더욱 중요해지는 현상이다.”(이상신, 2012, 150) 현 여당의 유력 대권후보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는 가운데 여당의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이 가지는 의미를 고찰해보자.
기업의 이윤극대화는 ‘이미지’에서 부터 확장된다.(안가영 외, 2022, 136-7) 마찬가지로,...
[박성훈 칼럼]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지구촌 전쟁·테러로 우울한 성탄절…트리 불 끄고 상점도 썰렁)
[박성훈 칼럼]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지구촌 전쟁·테러로 우울한 성탄절…트리 불 끄고 상점도 썰렁)
[칼럼 초록]
인간은 불쾌한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그런 불쾌함의 극대화인 전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이번 성탄절, 아니 전쟁과 테러의 위협으로 얼룩이 져버린 세계는 지금 안녕한 것인가? 진정한 휴머니즘, 박애주의는 어떻게 실현되는 것인가? 세계 전쟁의 시기를 지나온 20세기의 프랑스 실존주의자, 사르트르는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고 선언한다. 슬픔 속에 감춰진 사랑을 다시 한 번 재고해보자.
[기사 원문]
전쟁 속에서 다시, 은폐된 휴머니즘Humanism
[기사 본문 요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 각각 전쟁의 고통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지구촌은 우울한 분위기 속에서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다. 예수 탄생지로 알려진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은 물론 시리아와 레바논 등 기독교인이 있는 중동 국가에서는 전쟁의 슬픔 속에 성탄절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했고, 유럽에서는 체코 총기난사 사건에 이어 독일 쾰른 대성당 테러 위협으로 인해 전역에서 보안이 강...
[박성훈 칼럼]“영향력과 윤리성” (케이크 판매금 기부한다더니…14억 받아챙긴 유명 인플루언서)
[박성훈 칼럼]“영향력과 윤리성” (케이크 판매금 기부한다더니…14억 받아챙긴 유명 인플루언서)
[칼럼 초록]
온라인 크리에이터는 온라인 상에서 본인을 알림과 동시에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에 대한 보수를 얻는다. 그 보수는 팔로워들인 ‘사람들’이다. 이번 뉴스는 사람과 사람 간의 신뢰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신뢰관계는 ‘윤리’가 바탕을 하고 있고, 유명한 온라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과 ’부도덕성‘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 고찰해본다.
[기사 원문]
마케팅과 윤리에 대한 소고
[기사 본문 요약]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가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는 가운데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그니가 선행을 앞세워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홍보하다 AGCM으로부터 벌금 107만 5000유로(약 15억 3951만원)를 물게 됐다. AGCM은 페라그니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홍보하면서 판매금이 어린이 병원에 기부될 것처럼 팔로워들을 속인 것으로 보고 있다. AGCM 조사 결과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는 방식은 페라그니가...
[박성훈 칼럼]“유학儒學과 인성함양“ ("소주 반병" 2시간에 50명…음주운전자 상태 알아보니)
[박성훈 칼럼]“유학儒學과 인성함양“ ("소주 반병" 2시간에 50명…음주운전자 상태 알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