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칼럼]“유권자 주체성과 정치인 이미지성”(국민의힘,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

박성훈
박성훈 · M.메를로퐁티 전공한 ‘배부른철학자’
2023/12/26
[칼럼 초록]
한동훈 전 법무무장관의 비대위원장 임명안이 의결 되었다. 국민의힘의 새로운 전략적인 패이다. 정치 속에서 유력 정치인의 보여지는 ‘이미지’는 정당의 이미지를 상쇄하기도 한다. 한동훈을 임명함이 어떤 의미인지 다뤄보자.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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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석사 수료, 철학 크리에이터. “나는 몸이다.” 몸이란 무엇일까? 심장, 뇌, 사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나’이다. ‘나’는 내 앞에 주어져있는 삶을 그저 체험한다. 체험한 삶은 내게 의미가 된다. 나는 삶을 향해 열려있기에 L’être au mond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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