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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안녕하세요 3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어느덧 30대가 되니 결혼,돈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대한 솔직한 마음을 여기에 담아볼까합니다. 많은 분들과 힐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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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마음에 안들 때 부글부글

안녕하세요 이제 곧 퇴근이네요.. 저는 절대 직장에서 얼룩소의 글을 쓰지 않는데요.. 혹여나 누가 볼까바.. 오늘은 정말..진짜 황금 같은 금요일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아 글을 씁니다.. 제 상사는요 지시사항이 너무 많아요 많아도 너무 많고  자기가 하면 될 일을 다 던지다고 해야할까요? 그러면서 자기가 한 것 처럼 윗사람한테 보고하고 정말... 이런사람 또 있을까 싶네요 처음엔..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봤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이 사람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여러분들 주변에도 이런 상사분이 있나요..? 술한잔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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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 후 집에 들어오니 매콤하게 땡기네요 20대때는 치즈, 파스타 이렇게 느끼한 음식이 좋았다면 나이가 들면들수록 매콤한게 땡겨요 예를 들면 닭발, 양념치킨, 비빔냉면, 마라탕.. 특히 10시 넘으면 왜이렇게 야식이 땡기는지ㅎㅎㅎ  그러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면 엄청나게 후회중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야식으로 어떤걸 즐겨드시나요? 밤에 먹었을 때 그나마 부담안가는 야식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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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으면 어떻게 하세요?

다들 점심시간 언제신가요? 저는 한시 반부터 두시 반까지인데 항상 먹고 나면 졸음이 쏟아져요.. 그리고 이렇게 나른하면 집에 얼른 가고 싶고, 일하기도 싫어지기도 하네요 요즘 따라, 출근할 때 몸이 왜이렇게 무거운지... 일하기도 싫고.. 날이 좋으니까 놀러 가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들 직장 생활에 만족하신가요? 저도  출근하는 거 기분 좋게 일하자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요즘 따라 잘 안돼요 일하기가 싫은데 아마 그 시기가 요즘에 온 것 같아요..ㅎㅎ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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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친구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며칠 전 남자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었어요 '나..회사 그만둬야 할 것 같아..' 자의는 아니고 타의에 의해 , 요즘 코로나 시기라 회사 사정도 안좋고 해서  사장님이 나가라고 했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어느정도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요즘 그런 이야기를 오고 가면 심적으로 우울해져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던데,  제가 너무 이런쪽으로 생각하면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끄적끄적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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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결혼을 해야만 할까..?

저는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여자 직장인입니다. 오늘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결혼식이 끝나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는데 엄마는 "거기에 괜찮은 남자 없었어?" 라고 물어보셨어요 대답은 "없었어"라고 이야기했지만.. 속으론  '그러게..난 언제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슬슬 저만 혼자가 될까봐 두렵기도 해요 요즘엔 장난삼아 주변 사람들한테 '나 결혼안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 속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지내고 싶어요 하지만 좋은 사람이 없다면, 굳이 해야할까? 이런 생각도 들고 또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면서 조급해지기도 하고.  항상 결혼식을 다녀오면 기분이 다운되네요. (+내일 월요일이라 더 그런걸수도) 얼룩커 여러분들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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