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친구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까?

시크릿 · 안녕하세요 3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2022/03/07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며칠 전 남자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었어요
'나..회사 그만둬야 할 것 같아..'
자의는 아니고 타의에 의해 , 요즘 코로나 시기라 회사 사정도 안좋고 해서 
사장님이 나가라고 했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어느정도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 그리고 요즘 그런 이야기를 오고 가면 심적으로 우울해져요

결혼은 현실이라고 하던데, 
제가 너무 이런쪽으로 생각하면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끄적끄적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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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어느덧 30대가 되니 결혼,돈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대한 솔직한 마음을 여기에 담아볼까합니다. 많은 분들과 힐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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