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취미 생활로는 괜찮은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은 취미를 공유하며 친해지곤 하는데 sns가 취미라고 하면  몇몇의 과몰입한 사람들 때문에 이상하게 받아들일 까봐 말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내가 sns 계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눈팅용일 뿐... 게시물을 올리는 일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얼룩소는 뭔가 다른 개념의 sns인 것 같다. 약간 일기장 같은 아직까진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느낌 귀찮지만 자주 들어오게 되는 그런 묘한 매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