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시끄러운 노래는 머리, 귀가 아파오고, 아이돌 노래도 잘 모르겠고, 왜 저런 가사일까? 왜 저런 세계관일까 ? 왜 저런 옷일까 ? 요즘 나오는 아이돌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가끔 보이는 요즘 아이돌에게 의문이 많이 생기네요. 예전과 다른 점차 미래적(?)인 노래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싶은 나이가 된건가 싶네요. 요즘 노래보다 예전노래가 훨씬 좋다고 느끼는 건 저뿐일까요? 그러다가 올 해 들어 클래식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틀어놓고 있으면 잠이 잘 와서 듣기 시작 했습니다 ㅎㅎ 유투브에 조성진 피아노 클래식 모음 등 듣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클래식 공연에 가볼까? 하고 바로 공연 예매사이트로 들어가 예매! [2022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 II. 신창용]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 클래식 공연에 설레기도 하고, 내가 음악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가?  등등 가기전에는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