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몸의 건강이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일단, 소화도 잘 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저는 요즘 뼈와 관절이 아픈 느낌에 매일매일이 고통스러운 거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뼈 관절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 때는 또 왜 이렇게 귀찮고 그 말을 듣기 싫었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잃고 나서야 후회하는 이 버릇을 빠르게 고치던가 해야할 텐데, 맨날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 참 저도 배우는 게 없는 거 같습니다.
어쨌든, 원래부터 걸음걸이도 안 좋고, 매일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저의 고관절, 허리, 등 쪽이 진짜 걷잡을 수 없이 아픈 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너무 무리해서 걷거나 하면, 허리와 엉덩이 쪽 뼈가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심하면, 병원을 가보는 게 어떠냐는 말에 가봤는데, 큰 이상은 안 보인다고만 하였고, 물리치료만 하다온 기억이 남습니다.
결국에는 평소의 습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