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광고를 보지 않기 위해서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는 소비자(?)중 하나입니다. 무료 동영상을 시청 하기위해 광고를 시청하는 것은 그나마 이해가 되지만 생각해보니 영화 상영 전 광고시청은 저도 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우리는 광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원치 않아도 봐야하는구나 생각하였습니다. 특히 요즘 드라마는 정말 이게 드라마인지 제품을 광고하는 광고인지 모를 정도로 노골적인 PPL은 몰입감을 깨지게 하기도 하고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광고로 얻는 이익이 많아 제작사들과 광고주들이 더욱더 노골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광고를 대놓고 하지 못해서 오히려 편한 기억도 나네요.  (티셔츠에 브랜드 있으면 청테이프로 가리고 , 사물에 브랜드 있으면 검은 테이프로 가리고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최소 흐름을 끊지 않는 편에서 광고를 해야 소비자들도 그 제품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글 너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