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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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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국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답글: 몰랐어요. 50자 쓰는 게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글을 잘 쓰는 것 같아서 글쓰기를 주저하게 돼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할 말이 있어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걱정하며 글을 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