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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이루다

고민하는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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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꼭 이해해야 믿을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결론은 '이해할 필요가 없다'이다. . . . 왜 이해할 필요가 없을까?​우리는 우리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지를​다 이해하고 살고 있을까?​절대 아니다.​우리는 그 신념이나 믿음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도움이 안 되는지 단 하나의 기준으로만 판단하면 된다.​사실 종교인들도 알고 있지 않을까?​도움이 되니까 믿기로 해서 믿는 거지, 그게 세상의 전부인냥, '다른 종교는다 가짜다'이런 마인드라분쟁이나 다툼이 발생하는 거다.​종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있어서도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에게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쓸데없는 감정,  정신력 낭비 등을 일으키는 '신념'은 꾸겨서​쓰레기통에 갖다버려라.​이게 내가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한번씩 깊은 고민에 빠지게 했던 의문에 대한해답인 것 같다.​누가 말하든 그것이 진정으로 나와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잘 분별하는 능력은 평생 길러야할 필수 능력인 듯 하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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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드는 생각

2021년부터 완전 재테크 붐이 일었었다.​그때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과 부동산은 장기적으로오른다는 것을 깨달아버렸다.​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자 집에 경제 책, 자기계발 책, 부동산 책, 주식 책, 코인 트레이딩 책들이​조금씩은 다들 있을 것이다.​그것뿐 아니라 이제 N잡러, 부업이라는 이름으로돈 버는 여러 방법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었다.​예를 들면, 스마트스토어, 쿠팡, 블로그 체험단, 인스타 제휴 상품 소개 등등돈을 버는 많은 방법들이 소개되었고​그와 관련된 강의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요즘 현실이다.​그런데 강의를 한다는 사람들이 주 수입원이자신의 본업이 아니라 강의라는 것은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강의...​뭐 할 수는 있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특히 스마트스토어 같은 경우 위탁판매를 하는 경우괜찮은 품목을 찾아서 시간을 들이고 판매를 했을 때빠르면 1개월 안에 다른 셀러들이 똑같이 따라해서​그보다 더 싸게 팔고 또 다른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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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에서 상황보다 기질이 더 큰 영향을 끼칠까?

기본적 귀인(원인) 오류에 대하여 인간은 어떤 사람 A의 행동을 관찰할 때 ​A가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를 그 사람의 상황보다​그 사람의 기질(성격, 성향 등)이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이​ 기본적 귀인 오류 - 귀인의 기본값을 상황보다 기질로 생각하는 인지 오류이다.​​수많은 예가 있지만 그 중 몇 가지를 꼽자면, ​1. 학교를 다닐 때 맨날 노는 것 같고 학교에서는 자기만 하는 것 같은데공부를 잘하는 친구가 있다. ​그런데 사실 그런 친구들 막상 까보면 집에서는공부하고 학교에서 자는 경우가 많았다.​2. 지나가다 보면 '어떻게 저렇게 다 잘하지?'싶은 사람들이 있다.​그런데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기 때문에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그런 사람들 옛날 얘기 들어보면 10살 전부터 뭐 바이올린을 했다느니 그런 얘기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3.의사집안, 변호사집안, 공무원집안 등등​유전자가 뛰어나다느니, 태어날 때부터 그렇다느니 그런 댓...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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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토 법칙 응용 버전 - 80대 20의 법칙

20%의 인풋은 80%의 아웃풋을 만들어낸다. 20%의 근로자가 80%의 일을 처리한다. 20%의 기계적 오류에서 80%의 비행기 추락을 유발한다. 20%의 고객이 80%의 매출을 만들어낸다. 80%의 가치가 20%의 노력으로 생성된다. 80%의 불만은 20%의 고객들로부터 나온다. 80%의 비용은 20%의 간접비에서 나온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20%의 생각이 우리가 하는 행동의 80%를 만든다. 상위 20%의 부자가 세계 80%의 부를 갖고있다. 우리가 듣는 조언의 중 20%만 우리의 귀에 들어와서 80%의 행동을 만든다. ​​ 우리는 최대의 만족감을 낳는 몇 가지 행동에 집중해야 된다. 80%의 결과를 생산하는 20%의 노력을 찾아내 비중을 늘려야 된다. 부진한 결과를 생산하는 80%의 일을 없애거나 줄여야 된다. 일, 부채, 투자, 관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 일들은 무시하라. 책과 유튜브, 강의 중 같은 시간 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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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것은 똑똑한 게 아니다.

우리의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다.​한 가지 일을 하다가 다른 일을 하는 것을 '작업 전환'이라고 한다.​​'작업 전환'은 그에 따른 대가가 존재한다.​​그 '대가'란 우리가 가진 집중력의 방향이 ​다시 다른 일로 향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결국 우리는 A라는 일에서 B라는 일로 향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B에서 다시 A로 돌아오는 그 시간들을 영영​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그에 따른 '의지력'에는 손실이 일어나며​의지력에는 한계가 있어 한 가지 일에만 집중했을 때보다​'의지력+시간'이 날아가게 되어​훨씬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그렇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은 '똑똑한 것'이 아니고​ '똑똑해 보이는 것'이다.​​'일'에만 해당되는 것일까?​...​아니다.​우리와 함께 사는 사람들,​우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우리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권리가 있다.​​'일'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관심'과 '집중'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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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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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비오는 날

'모든 에너지가 땅으로 쏟아진다' 라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죠?ㅋㅋ 꼭 어릴 때 국어책에서 보던 시 같네요. 어렸을 때는 그냥 봐도 별 생각 안 했을 것 같지만  요즘은 저도 이런 느낌의 글을 써보고 싶네요. 시 한편 잘 봤습니다.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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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움직인다.

나는 어릴 적 '메이플스토리'라는 RPG게임을 1년 정도 했던 경험이 있다.   RPG게임은 쉽게 말해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경험치를 얻는데, 경험치가 특정치에   다다르게 되면 레벨업을 하고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 뇌도 경험을 쌓을 때마다 신경세포(뉴런)끼리 연결(시냅스)이 이어지며 뇌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하지만 RPG게임과 실제 우리 뇌의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뇌는   쓰지않으면 않을수록 신경 세포끼리의 연결이 서서히 약해져 느슨해진다는 것이다.    신체부위 하나하나도 다 뇌의 특정 뇌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는데,  더 자주 움직이며 사용해줄    수록, 더 다양한 방식으로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     이 특성을 '뇌 가소성'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학습이 가능한 이유도 다 여기에서 기인한다. 이런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아직도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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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멘토모리 : 죽음을 생각하라

메멘토모리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인데요. 인류의 창의성이  이 '죽음'을 인지하고부터 폭발적으로 생겨났습니다. 모든 인간은 번식욕구가 있는데요. 이는 자신의 유전자를 이 세상에 남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저희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죽기 전에 흔적은 남기고 가야지."라는 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돌아가셨죠. 이렇듯 유전자를 남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지식 및 경험을 남기고 싶어하는 욕구는 문자와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창조해내어 풀 수 있게 되었는데요.  죽음은 문자와 그림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인지되어왔지만 그것을 풀어낼 매개가 없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했지만 문자와 그림이 만들어지고 [책]이라는 것이 창조되며 예술성,  과학지식, 수학지식, 의술, 언어 등 지적능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인터넷이 생기고 나서 세상이 순식간에 바뀐 것 처럼 말이죠. 의술도 많이 발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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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방향

한달전 학기가 시작되고도 LOL을 하루에 6판씩 하다가 문득 제 모습을 보니까 전역하고도 이게 뭐하는 건가 싶더라고요. 엄마, 아빠한테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게임을 잘하는 것도 아니라 BJ나 유튜버도 못할 실력인데 시간만 버리는 것 같아서 끊게 됐습니다. 중독은 중독으로 끊어야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게임하던 시간이 텅 비어서 다른 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채워 넣어야하는데, 그래서 별로 읽지 않던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자기계발 관련 유튜브도 보고 있는데요. 게임을 끊고 동기부여 되거나 도움이 될만한것 위주로 접하다 보니 저보다 정말 다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유튜브나 책에서는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라.'라고는 하는데 뒤돌아서 제가 잘하는 게 뭔지 생각해봤는데 딱히 생각이 나지도 않구요. 그래서 '요즘 시대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필요한 능력이 무엇일까?'라고 생각해봤는데 글쓰기랑 외국어 회화 실력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얼룩소에 가입해서 글쓰기 능력이나 키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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