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꼭 이해해야 믿을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한 결론은 '이해할 필요가 없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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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해할 필요가 없을까?
우리는 우리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지를
다 이해하고 살고 있을까?
절대 아니다.
우리는 그 신념이나 믿음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지,
도움이 안 되는지 단 하나의 기준으로만 판단하면 된다.
사실 종교인들도 알고 있지 않을까?
도움이 되니까 믿기로 해서 믿는 거지,
그게 세상의 전부인냥, '다른 종교는
다 가짜다'이런 마인드라
분쟁이나 다툼이 발생하는 거다.
종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도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에게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쓸데없는 감정,
정신력 낭비 등을 일으키는 '신념'은 꾸겨서
쓰레기통에 갖다버려라.
이게 내가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한번씩
깊은 고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