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학교에서 공부한다면 좋은 사람들이 많고 그로 인해 좋은 영향력을 얻고 환경 덕에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배운 것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좋은 학벌인 사람이 많아서 기업에서 데려가려고 하는 거고요 공부를 잘했지만 뒤처지는 것, 그땐 공부는 잘 하진 않았지만 앞서있는 것, 이 차이가 여기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이고 편향적이지만 옛날에 선생님께서 `수평선의 거리는 3~4km 밖에 안된다`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인정할 수 없어서 곧바로 원을 그리고 사람을 그려 계산했었습니다 한 10분 동안 끙끙대다 답이 나와서 "정말 한 4km쯤 나오네"라고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수학 교과서에서 배운 공식으로 푼 첫 번째 실생활 문제였습니다. 어쨌든 전 너무 신나서 친구들한테 문제를 냈었는데 그땐 저보다 공부를 더 잘했는데 그 친구는 몇 번 끄적이다가 "이건 못 구하는 문제야"라고 하더군요. 저번 시험에 비슷한 원리를 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