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면서 신앙을 가진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게 된 모태신앙을 가진\ 평범한 유치원교사입니다. 3년전 제가 다니던 유치원 원장님이 연락이 오셔서  개척교회를 다니신다고 너무 좋으니 한번 와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 원장님의 요청에 응하게 되었고 그 교회를 나갔어요. 말씀과 기도로 마지막때를 준비해 나가시는 분들이 계시는 교회\ 분위기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하시는 모습이 저는 마음에 걸렸어요. 나이에 상관없이 성도들 이름을 막 부르시고 강대상 위에서 갑자기 막 화를 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대답할때 목소리가 작다고  윽박 지르기도 하고 저는 다른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그 교회는 마지막때를 기다리는 참 목자가 없다며 교회를 옮기하고 하고  기존 교회들은 자기처럼 말씀을 전하는 곳이 없다는데 ;;;;;;; 거기 계신 신자들도 다 우리목사님을 기도하면서 더 은혜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 하시고 암튼 제가 참 혼란 스러워요 저희 신랑도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