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8
글
1
팔로워
0
팔로잉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한마디의 위로 한마디의 마인드 컨트롤

안녕하세요. 많은 어려움과 힘듦을 겪을 때 제가 저에게 했던 말들을 생각하며 여기 계신 모든분들께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글자 한글자 글을 씁니다.

프로필 공유로 응원하기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4.01 오늘의 생각

"나를 자책하고 비판하지 말자" 인생은 짧다. 하루하루는 매우 길지만 인생은 짧다. 모두가 그렇게 느낀다. 이렇게 짧은 인생에서 좋은 말 행복한 말만 듣는것도 부족한 시간이다.  그런데 나를 내가 싫어한다는 것 이 얼마나 시간 아까운 일인가 내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얻는 것은 없다. 그저 내가 상처받을 뿐 그저 나만 슬플 뿐  나 자신을 비하하고 자책하며 스스로를 못났다고 욕할바에는  차라리 잘난척 하는 재수 없는 놈이 되자.
생활/사건사고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3.26 오늘의 마인드

"최선을 다한다" 늘 최선을 다했다. 무언가를 할 때 효율적으로 하는 것보다 무조건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그러다보니 시험 전날은 시험실을 들어가기 직전까지 공부했다.  그래서 나는 늘 시험을 제일 먼저 끝맞쳤다. 문제를 다 풀지는 못했다.  다만 최선을 다한 내 자신을 믿었다. 내가 그렇게 최선을 다했는데 모른는건 고민을 해도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했다. 아는건 고민없이 매번 답을 써내려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내 삶이 그렇다. 사람을 만날 때나 일을 할 때나 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행동했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그저 아 내가 모르는거네, 내가 준비하지 못했던거네 하고 넘긴다.  그저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있을 때 이러한 부족함을 두번 다시 보이지 않기 위해 나를 채울 뿐이다.  나의 최선은 완벽하지 못했지만 늘 나를 채워줬다.
생활/사건사고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3.23 오늘의 마인드

나는 눈물은 슬플 때만 나오는 줄 알았다. 상을 당했을 때,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등과 같이 슬픈 일에만 눈물을 흘리는 건 줄 알았다. 나는 오늘 정말 힘들었다. 감정이 롤러코스터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으며 나의 심신은 불안정 했다. 혼자 술을 마시고 고민 끝에 정말 오랜만에 아는 형에게 전화를 했다. 나의 이야기를 들려줬고 형은 여러 조언 끝에 나에게 너는 충분히 멋진놈이고 남들은 어렵다는 것들을 해낸 사람이다. 그것들만 생각하고 너 자신의 가치를 낮추지 마라 라는 격려에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어린 아이처럼 펑펑 울었다.  내가 세상에 나와 처음 가진 내 몸 내 정신을 나는 왜 한없이 깎아내리며 나를 아프게 했는가 오늘 이 시간 나는 나를 다시 보기로 했다. 조금 더 이기적으로 나의 실패를 그동안 너무 나에게서만 찾았다. 한동안 조금 더 이기적으로 나의 부족함 보다 주변의 이유가 나의 실패를 만들었다고 생각해보려 한다. 
생활/사건사고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3.21 오늘의 마인드

2019년 나는 암을 진단 받았다. 림프종 4기 26살 대학생에게는 림프종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왜 내가 암이지 라는 의문만 갖게 되었다. 그래도 림프종은 기수 상관없이 항암제가 잘 작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에 나는 그렇구나 를 되뇌이며 진료실을 나왔다.  총 12회의 항암치료  뭐 괜찮았다 라고 말하면 그건 거짓말일꺼다. 정말 최악이었다. 내가 담배를 왜폈지? 술을 왜 마셨지? 를 매순간마다 생각하며 과거의 나의 행동을 후회했다. 치료 받는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내가 생각한 것은 단한가지는 이 병은 치료가 좀 오래 걸리는 감기일 뿐이다. 이 병은 6개월 뒤면 치료가 끝날 것이다.  라는 생각이다.  생각만으로 끝내지 않았다. 26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 해야 될 일이 뭐였을까? 취업준비다.  치료를 받으면서 몸 상태가 좀 호전이 되면 공부를 했고 치료를 받으면서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렇게 나는 병을 이겼고 역량을 키웠다.  2022년 3월 18일  치료가 끝...
생활/사건사고
1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3.20 오늘의 마인드

누군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내가 최고야, 나는 잘났어" 라고 말하며 하루를 시작하라고 한다. 근데 이미 바닥난 자존감은 내가 최고가 아니란걸, 내가 잘나지 않았다는걸 안다. 그렇기 때문에 저말들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매일 아침 하는 말을 다르게 바꿨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좀 더 멋있어, 오늘 어제보다 더 나은 것 같에" 이 말은  최고로 가기 위해 하루 하루 조금씩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주문이 되었다.
생활/사건사고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3.19 오늘의 마인드 2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혼자 안달이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부족하니까 저 사람은 나한테 아까운 사람이니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이 감정을 합리화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고 그때의 감정을 다시 회상하니  저 이유들은 나의 자존감만 낮추는 이유였다.  그래서 또다시 내가 관계에서 혼자 안달이 났을 때는 이유를 다르게 생각했다. 내가 안달이 난 이유는 그 누군가는 내가 그만큼 사랑할 만큼 잘난 사람이고  나는 그만큼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절대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저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과 그 사람의 가치만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만난 것 뿐이다.
생활/사건사고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2022.03.19 오늘의 마인드

세상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고 행복한 일이 있듯이 이와 상반되는 단어인 불행도 존재를 한다.  누군가는 불행보다 행복을 더 많이 느끼고 누군가는 행복 보다 불행을 더 느낀다. 나의 오늘의 한마디는 행복 보다 불행을 느끼는 이들에게 나도 그랬기에 그들에게 그 때의 내가 나에게 했던 말을 해주고 싶다. 불행이 힘들다고 피하고 싶다고 피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불행이 왔을 때 그냥 느낀 그대로 힘들어해라 하지만 자신을 놔버리고 망가지지만 말자. 그래야 그 불행을 극복했을 때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긴다. 
생활/사건사고
2
오
오늘의 마인드 한마디

코로나 자가격리 중이에요

21일에 신속항원검사 받고 양성 판정 나와서 바로 PCR검사 받고 다음날 22일에 양성 판정 받았어요 ㅠㅠ 21일서부터 지금까지 4일째 자가격리중인데 가족들이랑 같이 살아서 방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방 창문은 행거로 가려져 있어서 바깥은 보이지도 않고 정말 힘드네요 ㅠㅠ 여러분들이 자가격리를 하신다면 뭘 하시면서 시간을 보내실건가요?
생활/사건사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