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길게도 돌려 하시네요. 결국 사건의 본질은 한동훈도 자기 딸의 고학력자 스펙을 만들어 주기 위해 편법을 사용했다는 겁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만든 스펙이 아닌 부모가 만들어 준 스펙을 가지고 대학에 입학을 했으니, 그들이 그토록 물어뜯었던 조국 가족과 다를 바가 없는거죠. 그런데, 그토록 화려한 스펙에 대한 질의에 "대학 입시에 활용하려고 한 적이 없다"라니 ㅋㅋㅋㅋ 명문대 학생들이 하나 같이 요즘 뭐라고 하는 지 압니까? 조국이나 한동훈 딸과 같은 사례가 무궁무진한데, 그들이 하는 말은 "그래도 쟤네랑 나는 경우가 달라" 라고 합니다. 뭐가 다르냐고 물어보면 아무튼 다르다고 합니다. 참 웃기죠? 정말 본인이 피땀 흘려서 만든 성적과 스펙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나머지 학생들의 기회를 빼앗은 한동훈 일가도 한동훈 본인이 수사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같은 기준으로 수사를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