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단의 일상은?
저는 일 하면서 아이키우는 그야말로 워킹맘입니다. 비로소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삶의 전환기를 보내고 있는 저의 일상이야기를 소소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당초 얼룩소에는 저의 일에 관한 "로컬칼럼"과 취미에 관한 "미술칼럼" 두 축만 생각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 자주 적는 글들 중에는 일상의 에피소드, 신변잡기가 많습니다. 그 글들도 다듬어서 에세이로 써 보라는 지인의 권유에 용기를 내어 [단단의 일상]도 써 볼까 합니다.
주제나 발간 주기는 따로 없습니다. 그건 "로컬칼럼"과 "그림칼럼"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코너별로 매주 1개씩 쓰고 싶은데, 아직은 육아와 가정사도, 일도, 건강도 녹록치가 않아서 조금더 여유롭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쓸 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2. 오늘의 이야기는 지난 주말에 수지언니와 함께 분갈이를 했던 일화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분갈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화분에 옮겨야지 옮겨야지 하면서도 식물들을 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