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 지친거 같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는가.... 가족... 이젠 모르겠다.... 모든게 힘들고 지치고 되는일도 없는거 같고.... 삶에 대한 미련도 없어지고 있는거 같다.... 요즘 내모습을 보면 너무 공격적이고.. 모든게 다 신경질적이고.. 짜증나고... 자격지심도 생기고.....그냥 떠나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너무 앞서는거 같다... 예전의 나의 모습은 그렇지 않았엇는데.... 모든지 긍정적이며 어디서든 당당했으며 모든일에  도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던거 같은데... 휴,..... 이제는 너무 지친걸까?? 삶의 무게가 이제는 너무 무겁게만 느껴지는거 같다......  지금의 마음을 어떻게 정리할수 있을까?? 이런모습은 나의 모습이 아닌데..... 알면서도 내가 왜이런지는 도저히 모르겠다......ㅠㅠ 얼룩소 여러분 제가 왜이러는걸까요??  참고로 전40대 중반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