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부모님들이나 아이들을 키우며 어려움을 느끼고 화도 날것입니다. 육아 전문가들이 늘상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아이들도 한사람의 인격으로 존중하고 대하라고하지요 하지만 정말 어렵네요 ㅜㅜ 저는 그런 경험이 없는 어린시절을 보냈거든요 저희 부모님들또한 그런건 알수 없는 세대셨습니다 저는 어느덧 40 이 훌쩍 넘어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있는데요, 부모님도 챙겨야하고 가족도 부양해야하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좀더 양질의 육아를 배우며 실천하고 참아내고... 해야 할게 너무 많네요... 자꾸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목소리가 커집니다 화가 납니다. 한없이 사랑스러운 제 아이들인데, 왜그럴까요? 그럴때마다 제 자신이 이해가 안 갑니다. 제 어릴적을 돌이켜보면 더 심하게 말썽피우고 맞기도 엄청 맞고 자란거 같은데, 왜 제 아이들은 이해를 못해주고 화내고 매를 들게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너무 어렵네요 ㅜㅜ 잘 키워야한다는 무게감 때문일까요? 화를 내고 다음 날 아침이면 후회스럽고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