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류호룡 · 황새입니다
2022/03/16
지은이 류호룡 

결혼하며 살아갈때 끝없는 기찻길처럼 하라,
 연애는 하나되어 시작하여도 결혼은 평생 함깨하는 것이니. 

하나되어 할 수 없는것이라 오해하지 마라,
 결혼은 어느 누구에게 맞추어 가는것이 아니라 평등하게 하는 것이니. 

기찻길 침목과 같은 튼튼한 버팀목이 있는 가정을 이루도록 하라,
 침목이란 자녀도
 금전도
 형편도
 서로믿는 마음도 
 모두 되어질수 있는 것이니. 

조용히 항상 그냥 있는것 같은 기찻길 이지만 
 이 튼튼하고 우직한 기찻길이 없다면 그 어떤 빠른 기차도
 무거운 짐도  
 튼튼한 기차도 
 무엇도 지날수 없으니,
 이처럼 모든것의 기초가 될 수 있는 가정을 이루도록 하라. 

부부가 평생을 마주보고 동행 할 수 있음이 아름다운게 결혼 아니겠는가.

오랜만에 자작시 한편 올려봅니다.
저는 지키지 못하여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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