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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판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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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틀리지 않는 법_조던 엘렌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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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틀리지 않는 법. 프롤로그_이걸 어디에 써먹을까?

이 책 차례의 앞부분에는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버틀런드 러셀의 말이 등장한다. 우리는 수학에서 가장 좋은 것을 숙제처럼 배우기만 할 게 아니라,일상적 사고의 일부로 동화시키고 거듭거듭 마음에 떠올려서 언제까지나 새롭게 북돋워야 한다. 버틀런드 러셀, 수학의 연구 「The Study of Mathmatics(1902)」 중에서 ....... 뭐 좋은 말인지는 알겠는데 바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바로 다음 장으로 넘기면 차례가 나온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_ 이걸 어디에 써먹을까? 1부_ 선형성1장. 덜 스웨덴스럽게2장. 국소적으로는 직선, 대역적으로는 곡선3장. 모두가 비만4장. 미국인으로 따지면 몇 명이 죽은 셈일까?5장. 접시보다 큰 파이 2부_ 추론6장. 볼티모어 주식 중개인과 바이블 코드7장. 죽은 물고기는 독심술을 하지 못한다.8장. 낮은 가능성으로 귀결하여 증명하기9장. 국제 창자점 저널10장. 하느님, 거기 계세요? 저예요, 베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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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틀리지 않는 법_조던 엘렌버그

지난 2016년, 어느 날처럼 인터넷이나 하며 시간을 죽이고 있을 때, 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독서광 빌 게이츠가 여름휴가 때 읽은 책들'이라는 내용과 그 책 리스트를 뽑아놓은 기사였다. '빌 형의 책'이라니 부자들을 따라 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참지 못하고 바로 클릭해 버렸다.  그중에 하나 내 눈을 사로잡은 책이 하나 있었다. '틀리지 않는 법- 수학적 사고의 힘'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 그걸 본 순간, 나에게 한줄기 빛이 비치는 것을 느꼈다. 나는 그전부터 항상 '논리적 사고', '수학적 사고'가 부족해서 내 삶이 고달프고 힘들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항상 그런 능력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혀 실천은 하지 않은 채.  아마 고등학생 때부터 이런 생각은 나를 사로잡았을 것이다. 그 시절, 나는 수학에 자신이 없는 놈이었다. 수학 시간과 수학시험은 나에게 항상 큰 부담과 어려운 장애물이었다.(그렇다고 다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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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사람이 더 멋있다.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상황에 맞춰 대응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나의 감정과 욕망에만 초점을 맞춰 그것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불평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보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해결방안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는 유연한 사람이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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