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판상어 · 안녕하세요
2023/02/07

이 책 차례의 앞부분에는 수학자이자 철학자인 버틀런드 러셀의 말이 등장한다.

우리는 수학에서 가장 좋은 것을 숙제처럼 배우기만 할 게 아니라,일상적 사고의 일부로 동화시키고 거듭거듭 마음에 떠올려서 언제까지나 새롭게 북돋워야 한다.

버틀런드 러셀, 수학의 연구 「The Study of Mathmatics(1902)」 중에서

....... 뭐 좋은 말인지는 알겠는데 바로 와닿지는 않는 것 같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바로 다음 장으로 넘기면 차례가 나온다.

구성은 다음과 같다.

프롤로그_ 이걸 어디에 써먹을까?

1부_ 선형성
1장. 덜 스웨덴스럽게
2장. 국소적으로는 직선, 대역적으로는 곡선
3장. 모두가 비만
4장. 미국인으로 따지면 몇 명이 죽은 셈일까?
5장. 접시보다 큰 파이

2부_ 추론
6장. 볼티모어 주식 중개인과 바이블 코드
7장. 죽은 물고기는 독심술을 하지 못한다.
8장. 낮은 가능성으로 귀결하여 증명하기
9장. 국제 창자점 저널
10장. 하느님, 거기 계세요? 저예요, 베이즈 추론

3부_ 기대
11장. 우리가 복권에 당첨되리라 기대할 때 실제로 기대해야 할 것
12장. 비행기를 더 많이 놓쳐라!
13장. 철로가 만나는 곳

4부_ 회귀
14장. 평범의 승리
15장. 골턴의 타원
16장. 폐암이 담배를 피우도록 만들까?

5부_ 존재
17장. 여론은 없다.
18장. <나는 무에서 이상하고 새로운 우주를 창조해 냈습니다.>

에필로그_ 어떻게 하면 옳을 수 있는가

 역시나 차례를 한번 훑어보고 났음에도 무슨 내용일지 잘 가늠이 안 가긴 한다. 각 부의 제목은 무언가 들어본 수학적 개념들인 것 같지만 각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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