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인물로는 단연 TOP인 영화배우 '원빈' 주연의 아저씨 2010년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등급을 받았음에도 관객수 600백만이란 흥행을 거둔 영화이다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주인공은 특수요원 시절 임신한 아내를 잃게 되고 전당포를 운영하며 옆 집 꼬마 소미와 친구가 되었고, 클럽 전문 댄서로 일하며 혼자 소미를 키우지만 방임하듯 애는 뒷 전이고 마약에 손을 대고 훔쳐내 온 후 그 마약을 주인공 전당포에다 보관시킨다. 그로 인해 꼬마친구 소미와 엄마가 납치됨을 알게 되고 납치된 소미를 구하기 위해 마약밀매, 장기매매, 인신매매 등등 끔찍한 악행을 아무렇지 않게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다소 잔인한 장면에는 실눈을 뜨게 했고 잔인해서 가슴이 아프기도 했지만 그만큼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았기에 몇 번을 보게 되고 몰입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