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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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정말 외람되오나'라는 말이 무서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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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정말 외람되오나'라는 말이 무서웠던 이유
민주화 사회에서는 언론이 바로 서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읽고 진정한 언론의 자유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언론의 자유가 실현되려면 사실의 왜곡이 없는 정직한 언론, 약자의 편에 서서 공정한 보도를 하는 언론, 기자가 눈치보지 않고 타당성있는 질문을 하는 언론이 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기자가 타당성 있는 질문을 하고 있다면 '정말 외람되오나'라는 말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타당성있는 질문은 외람될 일도 없고, 정당한 의도와 타당한 질문을 하는 기자는 권력 앞에서 두려워할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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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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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왜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496억원일까? - 예타절차(면제) 회피를 위한 인수위의 꼼수
본문을 읽고 나니 암담한 심정입니다.
그런데 비용도 문제지만 그보다도 더 납득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대통령 집무실과 국방부 이전이라는 국가의 큰 대사를 계획하면서
여론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신중히 진행하여야 할 일을 왜 이렇게 서두르는걸까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제대로 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이전사업을 강행했을 때
결코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국가안보문제와도 직결되어 있다면
자칫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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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윤석열 당선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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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독일언론의 '윤석열 당선' 보도는 꽤 살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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