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시를 통해 크게 깨달은 점은 우울하거나 잡생각이 들 때는 나가서 걷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입시를 겪으며 당시에는 정말 자책도 많이하고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도 컸다  이렇게 울 던 중에 갑자기 든 생각은 나가자 이 생각이였다 일단 나가서 걷자 그러면 뭔가 괜찮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나갔다 나가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노래를 들으면서 걸었다  그랬더니 자책하고 나 자신을 미워하는 생각에서 다른 방안이나 여러 긍정적인 생각이 작지만 조금씩 나왔다 그 때 알았다 나는 무슨 일이 있을 때 걸으면 좀 괜찮아지는구나 !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바로 메모장에 적었다 사람들이 나가서 걸으면 괜찮아진다 라는 말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내가 직접 그 상황에서 해보니 알게되었다 정말 맞았다 그리고 신기했다  나는 종종 걱정이 되거나 할 때 잠깐 집 앞을 걷고 온다 나갈 때는 밍기적 귀찮긴하지만 그래도 나가서 걷게 되면 회복되는 기분이라서 나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