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는 1분이 소중합니다. 1분 1초가 소중한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이나 도로를 점거해서 시민의 출근을 방해하는 전장연의 시위는 "비문명적"으로 비판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시민의 출근길을 늦추는 것은 전장연 뿐만이 아닙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도 있겠고, 안전속도 5030 정책도 있습니다. 안전속도 5030의 효과 안전속도 5030을 시행한 결과, 5030 적용지역 내 보행자 사망자가 16.7% 감소하였고, 부작용으로는 통행속도가 1.0km/h 만큼 감소했다고 합니다. 속도가 조금 느려질 수는 있으나, 1년에 많은 생명을 구하는 효과를 감안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희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030 정책을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5030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5030 정책이 뒤집힐 예정이라고 합니다.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인수위는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는 어린이가 돌아다닐 확률이 낮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