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남을 위하며 살아가는가
남을 위해서 생각하고 말을 하고
남을 위해서 리액션을 하고
조금이라도 기분나쁠까봐 마스크로 눈밖에 안보이니
더욱 눈주름 져가며 눈웃음으로 대답하고
기분나빠도 착한사람되야겠다는 강박때문인지
해야할말 제대로 못하고
말끝마다 그냥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것도 그 중 하나인거같다
생각하보니 감사한게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위해서 말을 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가고싶은데
남을 위해서 나의 실속과 내 마음을 보살피지못한다는 생각이
점점 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