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날씨가 어두워지고 있는 상담실에서 한 집행유예로 상담을 하고 있는 한 마약사범과 같이 한 사무실에서 서로 얼굴을 보면서 상담을 하고 있는데 하나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그 마약사범은 나에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라고 말을 하고 스마트 폰에 온 문자 메시지에 눈이 간다. 그리고 간단하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난 다음에 스마트 폰을 덮고 다시 상담에 임하는 모습들이 관찰되었다. 난 호기심에 이런 질문을 했다 “ 무슨 문자 메시지입니까?”, 그리고 그 사람은 조용히 말을 했다. “ 아~, 별일 아니고 내일 저녁 뉴스에 ㅇㅇ 기업의 자녀가 마약을 투약했다고 뉴스가 나올 거라고 저에게 알고 있으라고 문자가 온 것입니다.” “네!” 난 내일 나오는 뉴스를 이 사람은 어떻게 문자로 알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설마 거짓말이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그냥 그 말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넘겼다. 다음 날 나에게는 TV가 없으므로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시작했고 저녁에 인터넷 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