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부터 어두운 거래와 함께 정치의 시녀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았을까요?  뉴스를 비롯한 신문은 이미 그 중요함이 컸던 과거부터 편파적인 경향이 다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특정 방송을 공개적으로 보이콧하고, 촛불시위같은 현장에서는 싫어하는 방송사를 취재 못하게 하기도 합니다. 종이뉴스에서 전자뉴스로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지금도 결국 사람들이 정보를 얻는 것은 뉴스와 신문을 비롯한 언론매체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것의 중요도를 선별하여 보여주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언론의  힘은 정말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 중요함을 아는 세력들은 오랫동안 언론과 결탁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하여 각종 칼럼, 사설 등에도 알게모르게 정치적 성향을 불어넣고 있고, 이 모든 것들이 오랜 관행이 되고 본인들의 심리에 면죄부를 주고 있겠지요.  말이 길었네요. 저는 역사에도 사실진술의  역사, 작가의 생각이 들어가는 역사가 있듯이, 언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