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가면서 각자 먹고 살기 바빠서 이유야 많다지만, 필요에 의해서 아니면 연락 주고받을 일 없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저는 혈육이랑도 ㅎㅎㅎㅎ 본인들 필요한일 아니면 서로 왕래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어느날 기분이 좋아서 의미없이 잘지내냐 묻기도 하고 몇달은 혼자 먼저 연락 안하면 연락 절대로 안한다며 삐져있기도 합니다.. 내 서운함도 결국 내 감정이라 스스로 처리해야 하는 것밖엔 답도 없네요. 너무 서운해 마시고 그냥 바쁘게 지내시다보면 아무 생각도 안드실거에요. 스스로에게 좋은 것들로 사람의 빈자리를 채우실수 있기를  그리고 외롭거나 서운하거나 기분이 안좋을때도 얼룩커에 조금은 풀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