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결혼한 사람으로써, 100%동감합니다.
결혼도 결혼인데 코로나까지 겹쳐서 친구 및 지인들 보는게 어려워졌습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고민을 한적 있었는데,
어느날 친구들과 술마시며 그런 고민을 이야기해보니 오히려 친구들은 연락하고 싶어도 오히려 저와 제 와이프 눈치를 보고 있었더라구요..
괜히 만나자고 연락했다가 와이프가 싫어하지는 않을지 등 고민하다가 연락을 줄였다고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자주만나지는 못해도 자주연락하며 지내고 있어요~
저처럼 속시원하게 친구들에게 말을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