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8년차 직장인으로 최근에 3개월만에 대상포진이 재재발 되어 병가를 내놓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병휴직을 신청하고 쉬고 있다.  세번째 대상포진은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 이후에 두달동안 극심한 피로감, 설사, 두통, 이명, 하혈 등으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지칠대로 지치게 하더니 회복이 된다 싶을때 찾아와서 모든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내가다니는 직장은 코로나19로 업무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곳이라 나는 재작년에 흉추디스크 진단을 받고 두달 쉬었고 작년에 대상포진 첫 진단을 받고 올해 대상포진 두번이 더 걸린 것이다.  그래서 많이 지친 상태였고 근본적인 나의 건강의 문제가 무엇인지 병원도 열심히 다녔지만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신체의 원리와 병의 메커니즘에 대해 공부를 해갔다.  처음엔 민원업무 폭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1년 가까이 진행된 수의료소송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엔 새벽에 했던 헬스가 문제라고 생각되는 등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록 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