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이야기) 저는 자존심이 만만치가 않게 쎈 사람입니다 18살 중반까지는 자존심이 쎄서 누가 쳐다보면  끝까지 쳐다보고 무조건 상대방이 먼저 눈을 피할때 까지 쳐다봤습니다 근데 19살 올라왔을때 자존심이란걸 많이 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으로는 자존심도 버릴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시작 할 나이이고 나이먹고 사회에서 누가 쳐다보던 말던 신경 안쓰고 자기 할 일에만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이 그냥 스쳐가면서 하시는 말씀들, 결국 안듣고 나중에 후회한다는 말씀들 무조건 맞는것 같아요 자존심을 버리고 기싸움을 안하는데 가끔씩은  뿌듯 하더라구요 이젠 누가 끝까지 절 쳐다보면 전 무시하고 참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3일째 얼룩소를 하고있는데 참 고민이 있어도 풀곳이 하나 더 생겼다는것에 대해 아주 만족하고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편안합니다  제 글에 답변 남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