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얼룩소에 토픽을 적는 날. 사실 얼룩소를 알게 된 계기도 경제유튜버의 정보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평소에 글을 끄적이거나 사색을 하는 일을 좋아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고 사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금리 3% 시대가 도래했다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한달에 100만원씩 적금을 넣고 1년이면 1200만원에 만기이자로 얻는 금액은 3~40만원 남짓. 꾸준히 적금을 넣는다고 해도 현재 수도권 아파트를 구매하기에는 10년도 부족해 보인다. 지방에 위치한 적당히 도심과 떨어진, 적당히 노후된 그럭저럭 빌라나 아파트를 매매하는 일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현실속에 사람들은 열심히 일을 하고, 부업을 하고, 공부를 해서 더 큰 수익을 좇는다.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흙수저는 어떨까 글을 적는 나만 봐도 집안 사정에 의해, 개인적인 부채에 의해서 저축을 할 수 있는 금액은 매우 적다. 매일매일이 평탄하다고 해도 저축은 어려운데 얼마전에는 큰 수술까지 받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