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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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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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사람
서툰사람

얼룩소를 할 때 알림에 빨간N이 뜨길 기다리는 내 마음

얼룩소를 들어가면 일단 구독한 분들의 글을 봅니다  그리고 제가 답을 달만한 글을 찾아 정성껏 답글과 좋아요를 달고 몸과 마음 토픽으로 들어가 새로운 글들에 좋아요와 답글을 답니다 그렇게 몇 5~6개 답글을 정성껏 달아주면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글에 답글을 다는것을 멈추고 알람 표시가 뜨면 들어가 답글에 댓글을 답니다 그런데 답글을 달아도 알람이 안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오면 마치 여자친구의 답장이 늦는것마냥 마음이 약간 불편합니다(예시에요) 빨리 알람떠라 알람떠라~!   그러다가 알람뜨면 재빠르게 누르고 들어가는 저를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정말 갑자기 현타가와서 글을 끄적여봅니다 하..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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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요리와 글짓기에 대한 짧은 생각.

대패삼겹수란 두부조림. 대패삼겹 먼저 볶고, 들기름과 함께 두부를 부친 다음, 대패삼겹을 얹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과 함께 졸이다가, 계란을 깨서 얹고 뚜껑을 닫고 매우 약불로 익히면 완성!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120도로 2시간 30분, 껍질 부분은 후라이펜에 10분 따로 지져 바삭함을 완성했습니다. 최근 여러 정치학 글에 이어, 최근에는 촉법소년에 관한 글을 쓰면서, 감정적이나 체력적이나 소모가 많이 되었습니다. 여러 의견을 내주시는 덧글이나 답글 모두 읽으면서, 허투루 읽지 않기 때문에, 제 안에서 어떤게 정답인지, 내가 틀리지 않은지 계속 반문해 보았기 때문이죠..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여러 문제들을 위해 활동하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최근 며칠 체감했습니다. 그런 겸 해서, 제 취미 중 하나인 요리 사진 중 두 가지를 가져왔습니다. 둘 다 요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요리들인데요,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동의하실지 모르겠지만, 보통 요리는 '품을 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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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um89
dreamerum89

진상손님을 대하는 자세

마트에 일하다 보면 수많은 분들을 만나곤 합니다. 나와는 다른 성향이다보니 여러사람들을 접하는 곳이 이곳이더라구요. 제가 느꼈던건 어떤분은 저와 같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반면 그 반대이신 분들은 감정 노동자들의 멘탈을 탈탈 털더라구요.  사실 제가 좀 눈물도 많고, 유리 멘탈이예요. 그래도 매장을 찾아오시는 단골 손님들은 진심으로 대하려 해요. 하지만 그 반대는 이해하려해도 도무지 제가 않되겠더라구요. 저는 제 생계인데 진상손님들은 그게 아니였던건지 다 털고 가시면 멕이 쭉 빠지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한가지 룰이 생겼다고 해야할지...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분들은 제맘도 진심으로 대한다. 반면 진상손님은 제가 그에 맞게 처신해서 대한다. 진상손님들은 돈을 동전으로 뭉텅이로 주고 계산해라. 500원자리는 그나마 양반이예요. 그런데 10원짜리 어떻게 해야하죠? 또 다른 분들은 돈 던지는 분, 물건 쾅 내려놓는 분, 매사 앵그리모드로 화로 일관하시는 분들, 적립 포인트에 집...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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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이현웅

월급으로는 아무희망이 없는 흙수저...

저는 흔히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흙수저 중에서도 흙수저라고 할수있는 팔자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족들을 위해 희생을 하여야하고 이번생은 나만생각하면서 내인생을 살순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대학진학대신 직업군인의 길을 선택했고 4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 후에도 계속 일을 했지만 제상황은 제가 생각한것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해도 수없이 무너질수밖에없었고 억울한 마음이 사라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그냥 나의미래에는 희망이란게 없었고 한달한달 버티는것이 다였습니다... 지금 이시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인생이 정해진다는 말이 저에게는 너무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삼십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그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받는 월급만으로 나의 미래가 나아질수 없는 상황이라면 두가지,세가지 이상의 수입라인을 만들어야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계...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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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옥
박용옥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재테크로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 또는 부자를 보면서 흔히 생각하기를 돈 많은 부모를 만나서 그런거야~ 공부를 잘해서 똑똑해서 부자가 된거야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출발선이 다른걸 부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어릴적에 공부를 안하거나 못한 사람이 평생 부족하게 살다 생을 마감할거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환경이 영향을 주는건 맞지만, 개개인마다 앞으로의 삶의 방향이 바뀔 찰나의 순간을 맞이 했을때 그걸 기회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충분히 미래는 달리진다고 확언합니다 찰나의 순간이란게 엄청나게 큰 계기로 다가오는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약을 노력해서 습관을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려는 마음가짐과 그렇게 모인 돈들이 스스로 일할수 있도록 고민하고 공부하다보면 과거보다 현재가 현재보다 미래가 행복할수 있습니다 저는 돈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돈이 저에게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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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는30대

나는 30대 일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시작한 프리랜서 부업

나는 30대 일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경제적 압박에 뭔가를 해야 했던 나는 오늘 앱테크의 세계로 뛰어 들었다 유튜브 보면 하루 적은시간 투자로 많은 금액을 벌수 있다고 나온다  하지만 나는 믿지 않는다 .. 그렇게 돈을 벌수 있으면 유튜브 구독자들  다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도전한다 앱테크만 검색했는대도 너무 많은 종류의 앱테크가 나온다 검색만 5시간을 넘게 하고 내가 할수 있을는 목록을 정리했다 30가지가 넘는다  코인부터 출석체크 설문조사 퀴즈 등등.. 블로그나 카페를 보면 정말 꾸준히 10~20개정도는 꾸준히  하시는 주부님들이 많이 보였다 그래도 수익은 ;;;  그래도 많게는 한달 정도의 생활비는 번다는 것이였다 물론 다 현금화는 아니였지만 생필품 등등 으로.. 적은돈으로 시작해서 무엇하나의 가능성을 찾아 볼수있지 않을까  해서 나는 도전한다 일단 정말로 이걸 내가 다 한다면 세상 부지런한 사람이 될것 같고 소액의 돈의 소중함과 시간...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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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배
실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

그럴 때가 있잖아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이요. 이번 주말 내내 그랬던 것 같아요. 늘 무언가에 쫓기듯 주말에도 바쁘게 보냈는데, 그저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 아이들 밥을 챙기고, 학원에 데려다주는 것 외에는 정말 가만히 있었네요. 햇살이 창가를 넘어 거실 바닥까지 다가오는 모습을 바라보고. 넷플릭스에 들어가 그냥 눈에 보이는 영화나 드라마도 보았습니다. 무려 3편이나 연속으로. 주말에 일을 다녀온 아내 옆에 붙어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주절이 늘어놓기도 했고요.  제대로 씻지도 않은 채 지저분한 모습으로 침대와 한 몸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도 이런 제 모습에 살짝 놀라는 눈치이지만, 썩 나쁘지만은 않다는 신호를 보내네요. 그래 좀 쉬라고 하면서 안 그랬으면, 이미 가족들을 졸라 어디든 바람 쐬러 나가자고 조르던지 혼자 뛰쳐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안 하던 늦잠까지 푹 잤어요. 눈 떠보니 오전 10시가 다 되었습니다. 지금도 잠옷을 입...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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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행복탐구] 안 바뀔 것을 아는데도 왜 난 설득하려 드는가

#행복탐구 <돌아보니 연재물이 된, 행복을 탐구하다 시리즈 모아보기> [01편] 01월 07일 목표만 좇아가는 삶, 젊은 꼰대의 지름길 [02편] 01월 21일 행복을 측정하는 방정식이 있다면 [03편] 01월 28일 저는 하고싶은 것이 없는데요 [04편] 02월 15일 내 안의 다른 나, 부캐를 자각하다 [05편] 02월 22일 성수기론을 맹신하며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06편] 02월 24일 나는 가진게 돈뿐이야, 액수가 적어서 그렇지 [07편] 02월 28일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 [08편] 02월 28일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09편] 03월 06일 안 바뀔 것을 아는데도 왜 난 설득하려 드는가 [10편] 03월 13일 한 권의 책이 될만한 삶, 한 명의 삶이 될만한 책 [11편] 03월 30일 미련한 단계와 행동, 미련의 감정과 생각 [12편] 04월 04일 다른 사람을 웃겨야만 비로소 웃게되는 사람 [13편] 04월 08일 독서법을 별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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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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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심심한데 책이나 볼까?

나이와 독서량이 반비례하는 나라에 살고 있다 2021년 09월 01일~2021년 11월 12일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제19회) 국민 독서실태 조사”의 결과를 집계·분석한 결과 주위 사람과 책 이야기를 하는 비율”은 초등학생 21.3%, 중학생 16.4%, 고등학생 13.1%, 성인 10.1%로 연령이 많을수록 독서 대화의 비율은 감소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량은 1인당 4.5권으로 종이책, 전자책, 소리책을 모두 포함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인구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책방이야기 좀 할까. 우리 책이야기 좀 할까. 우리 책 좀 볼까. 나는 어떻게 읽는가 속독; 가벼운 책, 봤던 책 위주로 통독을 하거나 발췌독을 한다. 하루에 1-5권 정도 보는 것 같은데 실은 대중없다. 음독; 혼자 또는 여럿이 함께 나눠 읽는데 짧으면 하루, 길면 몇 달 정도 걸린다.  정독; 필사를 하며 천천히 보거나, 밑줄테이프를 붙여가며 꼼꼼하게 읽으며 감상을 간략하게 ...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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