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글은 정말 사회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 글 같습니다. 사회에서는 저출산이 문제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엔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가 배려를 해주고 있긴 하지만 누군가는 그 배려로 인하여 업무를 더 맡게 되면서 피해를 끼치는 일도 있고 업무를 수행암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게 눈치를 보게끔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치원은 종일반이 있어 하원을 늦게 할 수 있겠지만, 초등학교로 진학하면 방과후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과 병행이 더 어려워 진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 해결하라고 하긴 보단 사회적으로 어떻게 해결할지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아내분이 얼마나 지쳐있을지 그리고 앞으로 외벌이로 미래를 어떻게 꾸려나가야할지 수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두분이서 이야기로 잘 조율 해나셔서 부디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어머님 아버님 모두 존경해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