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프로젝트 문 사의 <림버스 컴퍼니> 게임을 둘러싼 악성 사용자들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적 사상검증에 반대 성명을 내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이후,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지만 또 많은 이의 증오를 샀습니다. 한편으로는 프로젝트 문으로부터 시작된 악의에 대한 의심없는 수용이 이제 게임업계 페미니즘 백래시의 원흉인 넥슨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메이플 스토리 건입니다. 이 건에 대해서 이상헌 의원은 너무나도 빠르게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리며, 넥슨이 그랬던 것처럼 악성 사용자들의 페미니즘 탓을 수용하며 애니메이터의 악의를 단정지었습니다. 국회의원이 가진 사회적 영향력을 생각할 때, 이것은 매우 신중하지 못한 행동입니다. 또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의회에서의 발언에만 적용되므로 허위사실을 전파하여 결과적으로 명예훼손을 저지른 것에 대한 법적 책임 까지 물을 수 있습니다. 이상헌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