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느 거래처 담당자와 약간 아주 약간의언쟁이 있었다. 이번주는 왜 이럴까.. 행동도 좀 느린편이고 이해력도 조금 부족한 나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해보려고 하고 책도 더 읽으려하고 뉴스도 빼먹지 않고 보려한다. 그래서 참 피곤하다. 하지만 난 굉장히 차분하다. 대화에 있어 또는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졌을때 차분하게 천천히 할 수 있다. 오늘 상대방과 대화는 상배방이 책임지지 않으려고.. 나에게 무슨 대답을 얻으려고 하는지.. 기술적으로도 설명도 해보고, 오헤의 소지가 있으니 우리 초점을 맞추어서 대화해보자고 해도.. 본인 할 말만 하고 대화를 끝낸다. 억울하기도 하고 화도 난다. 하지만 거울삼아 배워야 한다.  난 안 그럴것이다.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기회라 생각하고  인정하며 다시 할 것이다. 절대적으로 대화는 우리 서로 큰 일을 하기 위해 공유하며 초점을 맞추는 것 아닌가.. 참는것이 아닌 인내하고, 기다리며, 차분하게 내가 할 일을 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