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벌써 첫 폭염 특보 주말에 서울에서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라도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 됐습니다. 올해 역대급 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것인데요 어제는 서울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올랐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다음주 부터 다시 30도가 넘을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보다 5.8도나 높다고 한다. 폭염에는 습한 폭염과 건조한 폭염이 있는데 올해 문제가 되는 것은 습한 폭염 빈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습도가 10% 오르면 체감온도가 1도 증가 한다고 한다. 기상청이 보기에 올해 비가 더욱더 많이 올 예정이고 이는 곧 습한 폭염이 찾아 온다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발생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온열질환에 취양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