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지 않았던 유년시절~학창시절을 겪으며 빨리 직장을 잡고 싶었던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계약직 일을 해왔다. 고졸이라는 신
분으로는 원하는 직장을 잡기에는 가진 자격증들이 없었기에 많은 고민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서 정규직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들어가 졸업을 하고
현재는 그 대학에서 강의를 들었던 교수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입사전까지 몰랐던 가족회사인줄 몰랐던,,)
중소기업 가족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1년차 막내 직장인이다.
현 대표님이자 전 교수님을 학부다닐 때 존경했지만
일을 시작하고부터는 몰랐던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입사 초반부터 일이 본인 마음에 안들거나 틀어지면 남 탓, 멍청한 직원 탓이라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혼을 내고 화를 내는 모습에 정말 실망도 많이 했다.
그렇지만 대표님, 원장님을 제외하고 부서는 다르지만 한 사무실 안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 직속 선임분과른 나이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