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짐하고 다짐 합니다.다짐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 합니다.엄마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죽도록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 하지만, 다짐하고 또 다짐 합니다.마음을 두텁게 하려고..엄마를 생각하며 쓰러지지 않으려 합니다.그게 엄마를 위한게 아닐 겁니다.든든한 나무 처럼 묵묵히 서있는게 엄마를 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비틀거리는 내 마음을 부둥키며마음을 무던하게 하려고 합니다.나 자신을 지켜야 엄마를 지킬 수 있기에..생각은 한시도 엄마를 떠나지 않습니다.깨어있을때나 잠을 잘때나늘 엄마 생각 뿐입니다.그러나 똑바로 스려면 나를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늘 엄마 생각뿐이라도 내 마음을 무던하게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