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108배

2024/06/21
 
생전 처음 집에서 108배를 했다.
앞으로 계속할 예정이나 너무 힘들어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시작은 어머님 사진이다. 일체 중생은 개유불성이고 세상 모두가 부처님일진데
어찌 나의 어머님이 부처님이 아니란 말인가!
그래서 엄마를 부처님 처럼 모시기로 했다.
유튜브에 보니 108배 음악이 있다. 더 잘됐다.
108이란 숫자를 세기가 어려워서 108배용 계수기를 샀다.
체크해보니 잘 맞는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유튜브로 108배 음악을 틀어 놓고 어머니 사진을 앞에 두고108배를 했다.
아! 쉽지않다! 한 20베 헸나.. 너무 힘들다. 쉬어야 했다.
그렇게 4~5번을 쉬고 나서야 겨우 108배를 할 수 있었다.
다리가 후들 거린다..
오늘은 처음이다.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까??
물론 계속 하는게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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