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니님! 저도 주기적으로 그런 시기가 자주 옵니다.
잦은 실수로 상사에게 욕을 먹어 마음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주된 경우인 것 같네요.
제가 못해서 우리 회사 식구들이 욕먹을 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가 쓸모 없어서 차라리 없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건데요.
이런 생각은 또 뒤짚으면 그렇게 살기 싫은게 아닐까 깊습니다. 그래서 저는 2~3년을 보고 퇴직을 준비중입니다.
펴니님이 사람, 돈, 직장 등등 무슨 이유 때문에 힘드신지는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무작정 걷기도 좋아요!)